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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자신의 실제 키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로운 MC가 된 배우 소이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이현은 "키 169cm에 몸무게 49kg이라는 프로필이 맞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사실 프로필에 게재된 키보다 조금 더 크고, 몸무게도 조금 더 나간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이현은 "오랫동안 간직한 비밀인데...실제 키는 170cm, 몸무게는 50kg"라고 밝혔다. 소이현은 "170cm가 너무 큰 것 같아서 그랬다. 드라마 찍다보면 남자 배우들이 키 큰 여배우를 부담스러워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이현 실제 키 공개에 누리꾼들은 "키를 줄이다니...", "어쩐지 소이현은 키가 커 보이더라", "정말 부럽다", "커 보이긴 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옆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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