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주민창업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아리파머스는 지난 1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아리단팥차’ 시제품을 출시했다. 아리단팥차는 정선에서 생산, 수확된 99.9% 정선 명품 팥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들어졌다. 아리단팥차는 18년 경력의 이소연 티 마스터<(주)아리파머스 사외이사, (주)티아포테카> 티블렌딩 레시피로 만들어졌으며, 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시음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맛과 향의 극찬을 받았다. ㈜아리파머스는 하동, 보성, 제주를 중심한 국내 차 문화 산업이 이미 6차 산업으로 진입해 지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하는 점에 주목해, 정선명품팥연구회, (유)밴드플랫폼유밴, 이소연 티마스터, 강수경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정선의 농산물로 만든 로컬푸드, 로컬티(local-tea)를 개발·생산하고 아울러 로컬티 콘텐츠 연구개발과 로컬푸드·로컬티 하우스 출점을 위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한편 ㈜아리파머스는 정선 지역의 특산물인 적두팥과 메밀, 수수를 이용한 빵류 제품 역시 시제품을 개발 완료했으며, 시음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리단팥차는 선물용으로 알맞은 지관통과 스탠드업 파우치 형태의 2종류의 시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지난 17일 ㈜아리파머스 본사에서 지역 관계자와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음회를 열고 시제품 출시를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 아리단팥차는 네이버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파우치형 제품에 이어서 다양한 정선 산 로컬티를 계속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리단팥차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 FDA 승인을 받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농산물의 생산·유통에 한정되어 있던 정선 팥 재배 농가의 농부들 꿈이 성공적인 해외 진출로 지역의 청소년, 청년들에게 미래의 가능성과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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