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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민선7기 국·시비 확보 2천억 돌파

도시재생뉴딜사업 500억 등 역대 최대 재원 확보

777 | 기사입력 2021/10/07 [14:28]

광주광역시 동구, 민선7기 국·시비 확보 2천억 돌파

도시재생뉴딜사업 500억 등 역대 최대 재원 확보

777 | 입력 : 2021/10/07 [14:28]

광주광역시 동구청


[우리집신문=777] 광주 동구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구정목표로 주민의 행복 실현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민선7기 출범 3년여 동안 확보한 추가예산이 2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중앙부처 건의 및 공모사업에 모두 365개 사업이 선정되며 지금까지 국‧시비 2,077억을 확보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굴보고회 추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임택 구청장이 직접 공모사업의 프리젠테이션 설명에 나서는 등 구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온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는 평가다.

국·시비 확보 주요 성과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500억(동명동 도시재생뉴딜 150억, 인쇄의 거리 일원 도시재생뉴딜 225억, 산수동 도시재생뉴딜 36억, 계림동 도시재생뉴딜 90억)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사업 143억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80억 ▲AI 헬스케어 육성사업 63억 ▲복합공공도서관 건립 57억 ▲대인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46억 등이다.

이러한 역대 최대 규모의 재원확보 성과에 따른 주민들의 효능감은 구정 곳곳에서 시나브로 나타나고 있다.

구도심 동구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며 공공도서관, 육아시설, 공영주차장 등 생활 전반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도시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특히 민선7기 구정목표인 ‘이웃이 있는 마을’을 위한 소통과 나눔 공동체를 지향하며 추진하고 있는 마을 사랑채 조성 등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마을복지 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동구의 달라진 위상은 외부 평가로도 나타나고 있다. 작년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1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도 69개 기초 자치구 중 6위를 달성하는 등 안팎에서 입증받은 행정역량이 지속가능도시로의 발판 마련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 7기 들어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구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국회, 광주광역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정책 협력을 강화하는 등 민선7기 구정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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