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함안군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진단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집중 방역대응이 필요한 코로나19 관련 점검시설은 현장점검에서 제외하고 노후 및 고위험 시설을 위주로 점검한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하며, 대진단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예정이다. 한편, 함안군은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제작하여 군민에게 배포, 자율안전점검 실천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별 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하여 시설관리 주체 스스로가 시설·소방·전기분야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인 발견 및 해소에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함안을 위해 생활주변 안전점검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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