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영천시는 지난 1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는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생각연구소와 협업해 보드게임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접하고 또래들 간에 놀이를 통한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천시드림스타트 ‘드림PLAY봉사단’과 연계해 ㈜생각연구소가 제공한 정규교육을 수료한 후 청소년 보드게임 리더 자격증을 받은 아동들이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조강사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활동이 위축됐지만,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참여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 활동, 급식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총 30명으로, 참가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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