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청도군은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주재로 「2021 청도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 24시간 군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 응급상황 대비 비상체계 확립 ▲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추석 기간 고향방문 출향인사와 인근 대도시 관광객의 내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를 새마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읍·면별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마을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소외계층 600여세대를 대상으로 청도군 전 공직자들이 복지도우미 활동을 진행하고, 동시에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도 진행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향인 청도에서 명절을 보내는 우리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취약시설 점검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군민 불편사항 및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무원과 관계기관 간의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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