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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본격 추진

먹거리 사회적 경제네트워크 소액시범사업 개시

박미영 | 기사입력 2021/09/10 [18:32]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본격 추진

먹거리 사회적 경제네트워크 소액시범사업 개시

박미영 | 입력 : 2021/09/10 [18:32]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본격 추진


[우리집신문=박미영]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0일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소액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8개 민간단체와 상호협약식을 열고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소액시범사업은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먹거리 기반 사회적경제 주체 육성을 위한 3개년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억5천만원이며 매년 10개 정도 단체를 선정해 지역의 먹거리 의제를 발굴하고 시범 운영을 하는 소규모 사업으로, 상주지역의 먹거리 산업의 기반을 형성하는 가장 기초적인 사업이다.

지난 8월 6일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들의 이해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 설명회, 워크숍, 아카데미를 개최해 소액시범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기에는 총 11개 단체가 응모해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8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고 9월 10일 민간단체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들 단체는 먹을거리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문화 등과 접목해 사업화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먹거리 산업을 키우는 역할을 수행한다.

추진단은 11월경 선정 단체 공유 워크숍을 열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서로 공유하며 협업사업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12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각 단체별 사업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이 사업을 통해 선정 단체들이 다양한 공동체와 마을기업으로 성장 발전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회적 경제 주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명희 단장은 “상주시 신활력플러스 소액시범사업으로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발굴과 민간참여 활동 조직을 계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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