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창원시의회와 창원시정연구원은 10월 5일 오후 2시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요 정책과제 연구내용 공유 및 특례시 출범 대비 창원시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의회와 창원시정연구원 간 처음 개최된 것으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요청한 사항을 토론회 주제로 정하여 진행하였다. 토론회의 발제자는 창원시정연구원 서선영 책임연구원과 이자성 선임연구위원이며, 창원시의회 의원 및 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정의 미래성장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서선영 책임연구원은 「미래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창원시 자동차산업의 대응방안 연구」를 주제로 ▶자동차산업 구조 및 현황 ▶전기차산업 현황 및 동향 ▶창원 전기차산업 현황 ▶창원 전기차산업 육성을 위한 대응방안 ▶결론 및 정책제언 순으로 발표하였으며, 자동차 산업의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창원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자성 선임연구위원은 「창원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의회 역할」을 주제로 2022년 1월 13일부터 출범하는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창원시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전문성을 강화한 정책의회로의 환경조성 필요에 따라 4개 특례시의회(창원, 수원, 고양, 용인) 간 비교를 통한 창원시의회 의정지원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창원시의회 의정 지원 문제점 ▶창원시 의정지원시책 실태 분석 ▶시의원·공무원·전문가 인식조사 및 주요 분석 ▶우수사례 분석 및 사사점 도출 ▶창원시의회 의정지원 방안 도출 순으로 발표하였다. 백태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전수식원장님을 비롯한 시정연구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창원시의회도 내년 특례시 출범과 함께 의정지원제도 개선 및 역량 강화 등 정책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수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창원시의회-창원시정연구원 간 최초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다가오는 창원특례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원시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시정연구원과 창원시의회는 이번 의정토론회를 기하여 시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제를 선정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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