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평택시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9일 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당초 상반기에 계획했던 것을 이번에 실시하며, 민・관 합동으로 핵심위험시설 5개 분야(교통시설, 생활 및 여가, 환경 및 에너지,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32곳에 대해 진행한다. 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점검실명제와 사후관리 책임제를 통해 책임성 강화는 물론 시민 참여 확대, 안전문화 확산 등도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히 보수・보강하고 주기적 확인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후속조치 및 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겠다”며 “시민들도 생활공간 주변 위험요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가까운 읍・면・동이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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