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9월 10일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명시된 '자살예방의 날'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및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자살예방의 날 생명존중 캠페인은 9월 8일 상주 풍물시장 공영주차장과 9일 리치마트에서 열렸으며, 10일은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Drive-Thru)’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위기상담전화, 정신건강상담전화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작은 관심의 한마디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자살예방 캠페인이 친구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명존중 캠페인에 대한 상주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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