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구미시에서는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도 구미농업대학이 9월 7일 수료생 4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구미농업대학 샤인머스켓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구미농업대학 샤인머스켓과정은 지난 2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및 규격과 생산기술 확립과 더불어 샤인머스켓의 수출을 위한 장기저장 및 유통관리 등에 대한 고품질 생산을 위한 과제별 교육 전반에 대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총24회(10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였으며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면서 집합교육의 인원제한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잘 대응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21년 농업대학’ 밴드를 개설하여 앞으로 교육생들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실력 향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재배의 기본소양을 다졌으니 앞으로 기술에 경험을 더해 우리지역 포도농업의 선도자로 성장해서, 고품질 생산으로 구미 샤인머스켓 수출길을 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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