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창원시는 함양군 2021 산삼항노화엑스포장에서 개최된 제3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 대표로 참가한 의창구 봉림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선식)는 ‘내 마음속의 저장 우리 마을 봉림동’이라는 주제로 참가했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교과서를 제작하고 마을해설사를 양성해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진행한 사례가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전시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주민자치 우수시책 및 모범사례를 홍보했으며,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완월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말순)는 캘리그라피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창원시 주민자치 우수성을 맘껏 뽐냈다. 서정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번 장려상 수상은 주민들 스스로가 이뤄낸 값진 성과로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창원형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경남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 11팀이 현장 PPT 발표를 진행하여, 전문가 심사와 도민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 최우수 1, 우수 3, 장려 7팀이 결정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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