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8월 두달 동안 드림스타트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상담 MBTI’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격유형 검사(MBTI)를 통해 나와 가족의 성격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불어 양육자는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객관화 및 적절한 양육 지도를 교육받아 ‘가족 공감 및 자녀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가구(56명)의 가구를 대상으로 총 2회기를 진행했고, 1회에 1시간 30분 동안 한 가족만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지부와 연계하여 전문상담사 인력을 제공받아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한 대상자의 어머니는 “그동안 몰랐던 아이의 성향과 마음을 알게 되어서 앞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의 중요성과 가정 내 부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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