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조병옥 음성군수가 농협중앙회가 제정한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음성군에 따르면,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는 공직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 군수는 2018년 7월 취임한 이래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으로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 군수는 2019년 1월 군의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로 농촌 인구 유입의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인 귀농귀촌팀을 신설했다. 농촌 인구 유입을 늘리고,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한 것이다. 조 군수는 귀농·귀촌 장려를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지원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도시민유치 팜투어 지원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또한,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조성하고자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귀농인에게 농기계 구입비와 실습교육비를 지원하고, 지역주민 융화를 위한 교육 지원과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 농업인에게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농가 경영비를 지원해 귀농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군은 귀농귀촌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늘리고, 로컬푸드 참여 농가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을 펼쳐 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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