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파주시는 지난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보호조치와 개별 아동을 대상으로 집중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원가정 보호‘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불가피한 경우 가정위탁, 아동복지시설 입소, 입양 등의 보호조치를 추진한다. 원가정 외 보호 중인 아동에 대해서는 1년에 4차례 아동의 적응상태,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아동의 만족도를 확인하는 양육상황점검을 실시하고, 이때 파악한 아동의 욕구는 지역사회기관, 보호기관 등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아동이 원가정에서 보호받는 경우에는 드림스타트, 복지급여 및 복지서비스 등을 최대한 연계해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원가정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을 가정으로부터 분리해야 할 때는 가능하면 일시적이고 최소 기간 동안의 보호와,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이 조속히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보호대상 아동의 정기적 사례관리와 아동에게 필요한 보호조치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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