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진주시는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에 대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노후화된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에 사업비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진주시의 경우 지난해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하대어린이집 등 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선정되어 국‧도비 9억 7600만 원을 포함해 총 12억 3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4월 공사에 착수, 최근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어린이집 내 석면 철거, 내․외벽 단열 및 창호 공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한층 쾌적해진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고 아이들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1년도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도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가 선정돼 연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경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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