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박상돈 천안시장이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넨 615명 후원자에게 감사 서한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서한에서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이 내일의 희망을 품고 오늘을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되어주었다”고 전했다. 후원된 성금과 후원품은 코로나19로 실직 후 위기를 겪는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소년소녀가장 사랑의 집짓기, 아동·청소년 생필품, 결식우려 취약계층 식사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정과 복지시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됐다. 또 개인 및 기관 ․ 단체에서 후원한 쌀, 김치, 도시락, 농산물꾸러미, 라면, 위생용품 등은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4335여 가구에 전달됐다. 박상돈 시장은 “기부를 통한 나눔은 많고 적음을 떠나 사회를 아름답게 하며 누구나 할 것 같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나눔의 가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를 밝게 비치는 큰 힘이 되며 후원자님들의 한결같은 그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