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방문 등 현장행정 실천관내 경로당, 공공시설 찾아 방역수칙 당부 및 시설 점검, 애로사항 및 현안사항 청취[우리집신문=김성연]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상원 센터장이 지난달 19일부터 관내 경로당과 공공시설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방역수칙 안내 및 준수 당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전날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안강읍 양월5‧6리 마을경로당을 찾는 등, 주민들의 안부와 시설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원 센터장은 올여름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취식금지 등 변경된 이용수칙 및 재해 발생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경로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고,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초 관내 경로당에 냉방용품인 써큘레이터(선풍기) 60개를 전달했고 이후 경로당 특성상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냉방용품을 따로 사용할 수 있도록 30일 부족분 68개를 추가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각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이 먼저 앞장서겠으며, 바쁜 일정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재해발생 시 유의사항을 자세히 설명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개인위생수칙 준수사항을 몸소 실천하시고 경로당 이용수칙을 잘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이전의 활기찬 경로당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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