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김천시는 지난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위원 위촉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매년 재산등록 의무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하는데, 올해는 회의에 앞서 공직자윤리법 개정에 따라 늘어난 민간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신임위원은 주광석 위원과 박선전 위원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김용대 위원장의 진행으로 5급 이하 재산등록 의무자 137명이 등록한 재산사항에 대해 국세청,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심사 자료를 토대로 이상 여부를 심사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로 무엇보다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사명감이 더욱 더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공직자에 대한 시민들의 도덕적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