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내 열린 미술관 Gallery영통에서 10월 한 달 동안 주송 전말연 작가의 한국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군자를 비롯해 화조화와 산수화 등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특히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홍시 등의 작품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전말연 작가는 개인전은 물론 대한민국문인화협회 및 심묵회 회원전, 한·중 서예가협회 교류전, 폴란드 교민회 초대전 등 단체전을 비롯해 대한민국서예전람회 및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소치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참여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수원서예가총연합회 사무국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작가는 “문인화의 전반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먹과 채색의 조화를 통해 여백의 미를 살리고 관람객들에게 문인화의 정적인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감성을 채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전예약(031-228-8530)을 통해 작품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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