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전 유성구는 ′2021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최종 7곳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 사업은 약 400개 이상의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사업계획서, 현장실사, 최종발표 면접 등 4개월 이상의 모집과정을 통해 최종 143곳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유성구의 7개 주민사업체는 단아랑(기념품, 청년사업체), 꽃나래허브(체험), 몽가타(체험, 청년사업체), 노산춘(체험), 우리마을대학협동조합(체험), 능가비(체험, 청년사업체), 아트블룸(체험, 청년사업체) 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이정효 관광두레PD와 함께 10월중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시범사업 운영(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 혜택을 받으며 지역관광 활성화 주체로 성장하게 된다. 이정효 유성구 관광두레PD는 “유성구의 다양한 자원들과 주민사업체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ESG와 공정관광의 개념을 합쳐 위드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를 리드하여 유성관광의 발전과 주민사업체들의 수익 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관광두레 사랑방 및 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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