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서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중학교 14개 곳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인 ‘미래로 진로여행’과 ‘행복진로콘서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로 진로여행’은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VR전문가, 뷰티아티스트, 성우, 스포츠캐스터, 아나운서, 캐릭터디자이너, 캘리그라퍼, 콘텐츠크리에이터, 특수분장사, 패션디자이너, 푸드스타일리스트, 프로파일러 등 총 12개 다양한 직업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 학생 수요조사를 통해 학급별 희망 직업인 특강 및 1인 체험키트를 활용한 진로체험이 약 90분간 진행되는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문직업인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교육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수업이 병행된다.. 7월 5일 동마중학교를 시작으로 지난달 27일은 무학중학교, 29일은 성원중학교, 30일은 행당중학교가, 이달 1일은 성수중학교가 참여하며, 다음달 이후 옥정중학교와 경일중학교를 끝으로 성동구 내 11개 중학교 1학년 전교생 총 1,636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중학생들의 행복한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복진로콘서트’는 아나운서, 유튜브크리에이터, 마술사 직업인의 릴레이 특강 및 직업인이 하는 일과 필요한 능력, 비전, 진로와 직업선택에 필요한 조언 등 생생한 이야기와 진로고민을 함께 나누어보는 멘토링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지역 내 3개 중학교 1학년 전교생 총 320명이 참여하며 지난 4월 성원중학교를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와 성수중학교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중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관심 분야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체험, 진로멘토링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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