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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황촌 서예교실, 제7회 평화통일서예대전에서 수강생 4명 입상

한문해서 분야 특선상에 이정옥·우두래, 한문행초서 분야 특선상에 최명섭, 전각분야 특선상과 한문전서분야 입선상에 최준용 등 수상

조연정 | 기사입력 2021/08/31 [12:24]

경주시 행복황촌 서예교실, 제7회 평화통일서예대전에서 수강생 4명 입상

한문해서 분야 특선상에 이정옥·우두래, 한문행초서 분야 특선상에 최명섭, 전각분야 특선상과 한문전서분야 입선상에 최준용 등 수상

조연정 | 입력 : 2021/08/31 [12:24]


[우리집신문=조연정]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황오동사랑채문화학교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7회 평화통일서예대전에서 5개의 상을 수상했다.

평화통일서예대전은 통일부가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최한다. 한글한문·사군자·전각·캘리그라피 등 분야에서 공모를 실시해 대통령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한문해서 분야 특선상에 이정옥, 우두래 △한문행초서 분야 특선상에 최명섭 △전각분야 특선상과 한문전서분야 입선상에 최준용(2개 수상) 등 4명이다.

황오동사랑채문화학교는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건강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서예교실을 포함해 5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서예교실 김상지 선생은 “수강생들이 열심히 한 결과 실력이 일취월장해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며 기쁨을 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지구에서 진행된 서예교실에서 많은 수상자가 나와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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