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 중구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나섰다. 중구는 한국에너지공단의 도움을 받아, 최근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에 설치된 오래된 보안등을 LED 등으로 교체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8월 11일 에너지 효율 규격 사양 확인용으로 구매한 천만 원 상당의 보안등용 LED 조명 기구 표본 제품 37개를 중구에 기부했다. 이에 중구는 교체가 필요한 장소를 검토해 명정초와 학성여중, 복산초, 성신고 등 4개 학교 주변의 어두운 보안등을 환한 LED 등으로 교체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어린이 및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한국에너지공단의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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