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문경시는 새재할매집, 우정가든, 황토담, 산동네청국장, 경북제일추어탕 총 5곳이 경상북도 으뜸음식점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으뜸음식점은 경상북도의 맛과 멋을 대표하는 우수업소 발굴과 지역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고객으로 가장한 암행심사(미스터리 컨슈머) 방식으로 선정된다. 2021년 신규 지정된 새재할매집은‘더덕 석쇠구이 정식’과 국내산 돼지 삼겹살에 재래식 고추장과 마늘 등을 넣어 숙성시킨‘고추장 양념 석쇠구이’가 있으며, 우정가든은‘문경약돌돼지 삼겹살’메뉴로 선정되었다. 2개 음식점은 경상북도로부터 으뜸음식점 지정증과 인증표지판, 유튜브 홍보영상 촬영, 덜어먹을 수 있는 덜젓가락 등을 지원받았다. 또한 앞서 2020년 으뜸음식점으로 지정된 황토담은 ‘약돌돼지 고추장주물럭’,‘소곱창 전골’이 있으며, 산동네청국장은‘청국장 정식’, 경북제일추어탕에선‘추어탕’, ‘어탕국수’, ‘골뱅이국’을 맛볼 수 있다. 최근 문경시에서는 전년도 지정된 으뜸음식점 3개소 대하여 앞치마, 위생모, 수저세팅지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였으며, 금년 지정된 2개 음식점은 2022년에 물품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지사 인증 으뜸음식점을 통해 문경시의 특색있는 지역음식과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하는 위생적인 환경과 식사문화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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