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산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배운 제빵, 바리스타 기술을 활용해 직접 만든 견과 호떡, 커피, 아이스티 각 50인분을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효능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자원봉사활성화 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우리의 재능으로 좋은 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 있고,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비행 청소년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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