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성주군은 낮은 코로나19 예방접종률과 열악한 근무·주거환경 등으로 외국인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지속 증가 함에 따라, 8. 24∼9.15까지(기간중 8일)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로 선제적 방역에 대응하고자 한다. 성주군에 체류하며 사업장, 농축산업, 직업소개소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주와 협의하여 사업장을 방문하거나 보건소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성주군 자율접종 대상자로 사업장 근무자 및 불법체류 외국인을 포함한 2,200여명에 대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로 외국인을 통한 군내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체류 외국인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하여 외국인 근로자 예방접종률 향상은 물론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로 지역내 확산을 막고, 안전한 고용환경 정착을 위하여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하며, 신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 검사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