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진주시가 「희망 2021 이웃사랑」 유공 ‘우수시’로 선정돼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웃돕기 행사 및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모금성과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희망 2021 이웃사랑 유공자 표창으로 한국국제대학교 김재환 교수가 공동모금회장상을,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정 간사가 경남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 기부자로 선정돼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김재환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12년간 매달 저소득층 14세대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에 쌀 20kg 10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행을 실천해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은 물론 나눔 실천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