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고령군은 내년 봄에 파종할 2021년산 봄감자 보급종 210톤을 오는 8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공급하는 감자 종자는 수미 품종으로 11월 중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아직 미정으로 확정 가격은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수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표 품종으로 생육기간이 80 ~ 85일 정도인 조생종이며, 더뎅이병 및 모자이크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한편이다. 10a당 소요량은 약 150kg정도이다.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대관령 주변의 해발600m 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인 무병 채종포장에서 생산하는 종자로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합격한 우량종자로 순도가 높고 병충해 발생이 적어 안정적이고 고품질 생산물을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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