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영주시가 24일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업무 운영방향과 2022년 중점현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실·국별 업무계획 논의에 들어갔다. 보고회는 오는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추진업무 주요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민선7기 후반기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된다.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되며 일방적인 보고방식에서 탈피해 부서별 현안사업에 대해 시장과 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동서횡단철도 건설, 선비세상 개장,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보고회를 통해 시는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시책들에 대한 문제점 도출과 해결방안 모색 등 발전적 방향을 제시해 실효성있는 정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2년은 현재 추진중인 대규모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영주시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고 “적극행정, 부서간 협업 등 일하는 방식 개선과 시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으로 선제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시민 중심의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는 영주시 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