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 북구보건소는 2018년에 이어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로 다시 한번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2013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해 지역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및 자살유가족 지원, 달리는 마음 상담소 운영,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펼쳐 왔다. 또한 생명지킴이 활동가를 양성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고 있으며, 달리는 마음 상담소와 마음건강 상담 키오스크 설치 등 정신건강에 위기를 맞은 주민이 상담서비스로 접근하기 쉽도록 돕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변화된 여건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