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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 제20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

신임회장에 조용현·자문위원 46명 위촉

aa | 기사입력 2021/10/05 [14:53]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 제20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

신임회장에 조용현·자문위원 46명 위촉

aa | 입력 : 2021/10/05 [14:53]


[우리집신문=aa]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 제20기 출범식이 5일 오후 2시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경남도의원, 자문위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조용현(71·산인면) 씨가 제20대 함안군협의회장으로 취임했으며, 46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제20기는 앞으로 2년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이라는 활동목표 아래 국민의 통일염원 목소리를 담아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과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역량강화 등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된 조용현 씨는 제18대 민주평통협의회장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고문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 왔으며 현재 함안양돈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정부와 함께 우리 지역에서도 평화, 인권, 지속가능 개발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조용현 회장님을 비롯한 제20기 자문위원께서는 탁월한 역량으로 민주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일역량 강화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현 회장은 “제20기 올해 사업으로 자문위원 역량강화 연수,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 등을 펼쳐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평화통일교육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민주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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