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여성 취업 위한 2021년 마지막 직업교육훈련 과정 열어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산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운영[우리집신문=김성연] 영천시는 지난 23일 평생학습관 디지털시민교육센터 정보화교육장(3층)에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전산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전산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사무직 직종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회계 및 세무 분야의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후 전산회계1급 및 전산세무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올해 새롭게 구축된 평생학습관 디지털시민교육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이달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5회, 하루 4시간씩 총63차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교육인원을 축소(20명→12명)하고 관외 강사에 대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 실시, 아크릴 방역판 설치, 좌석 간 띄워 앉기, KF-94 마스크 배부 등 차질 없는 교육 운영을 위한 방역 대책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언제든 재취업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을 잘 알고 있다”며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어 더 많은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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