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영천시는 지난 21~22일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지도사반 수료식을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도 공모사업 중심도시구축지원사업의 일환인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지도사’반은 토요일, 일요일반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코리아(대표 손성화)에서 위탁 운영되어 지난달 3일 개강, 매주 6시간씩 7주 동안 평생학습관에서 주말도 잊은 채 노트북과 싸우며 3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세대 공존으로 새로운 세계를 배워 나갔다. 교육생들은 “처음 들어보는 용어가 많아 낯설고 힘들었는데 상세하게 가르쳐주시는 강사님과 교육생끼리 서로 가르쳐 주고 반복 연습하다 보니 이젠 익숙해져 재미있어졌다. 교육은 끝났지만 자체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며 수료식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고 전 교육생들은 파이팅 했다. 핸드폰 보급이 급증하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유튜브는 이제 생활 속 필수로 자리 잡으며 개인 방송 시청 증가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인기를 끌고 있어 미래의 희망직종으로 손꼽히고 있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무더운 여름 속에서 주말도 반납한 채 배움에 집중한 수강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배운 것에 그치지 말고 동아리활동 등 전문 유튜버가 되어 영천을 알리고 목적했던 성과를 꼭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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