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거제시는 18년부터 시내버스, 버스대기소와 공원 등 지역주민 밀착형 공공와이파이 317개소를 구축해 편리한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2021년 공공와이파이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350만 명이 45,000GB의 데이터를 이용, 1GB 데이터 이용단가를 평균 5,000원으로 계산할 경우 매월 225백만 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에도 불구하고 공공와이파이 이용은 지난해보다 일평균 이용인원은 12배, 데이터양은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기기의 보편화와 디지털콘텐츠 소비 활성화로 공공와이파이가 시민 생활 속에 자리매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는 전국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계해 운영‧관리함으로써 유지관리 예산절감과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여 서비스 이용방법, 서비스 위치 및 장애접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공공와이파이는 매일 수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만큼 관리에도 철저히 해 나갈 것이며, 디지털 전환시대 필수 인프라로 앞으로 더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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