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산광역시 영도구가 이번 달 1일부터 29일까지 29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5년 이후 시행 중에 있다. 영도구는 해당 기간 지역 안전관리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노후위험 시설 등을 일제히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영도구 국가안전대진단 중점 점검 대상 시설은 ▲건축시설 19개소, ▲생활여가 5개소 ▲낚시어선 4개소 ▲산사태 취약시설 15개소 ▲전통시장 3개소 ▲기타 10개소 등 총 56개소다. 영도구는 중앙부처 선정 기준과 지역 안전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노후위험시설물과 전국적으로 최근 사고가 발생 유형시설물인 전통시장 등 구의 실정에 맞게 점검대상을 선정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제외된 다중이용업 및 단독주택 등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제작 및 배부 중이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하고 있다. 영도구는 점검 후 보수보강 등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의 경우 소유관리자에게 통보하고 지속적으로 이력관리를 실시하여 후속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는 영도구 홈페이지 및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11월에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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