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선정 ‘쾌거’1억 원 확보…민·관·학 협업으로 판로개척 등 활성화 기대[우리집신문=777]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구가 응모한 사회적경제 ‘이음’프로젝트는 동구를 중심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조선대학교, 동구사회적경제연합회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정책을 추진하는 민·관·학 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원(국비 5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판로지원, 인재양성, 기타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 각 분야별로 추진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판로지원(동구사회적경제 브랜드 개발로 시장진출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 기업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연계 판로 확대) ▲인재양성(민·관·학 협업체계 구축, 학점연계 기업 인턴십 제도 운영, 청소년 대상 사회적 경제 바로알기 교육 및 체험클래스 운영) 등이다. 이외에 ▲기타지원(주민체감형 동구사회적경제 모델발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중앙부처 정책설명회) ▲네트워크 활성화(사회적경제 조직간 간담회 및 워크숍 추진으로 기업 현안공유 및 공동 협업기회 마련) 등 사회적경제 저변확대와 활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민·관·학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사회적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더욱 튼튼하게 자생력을 기르고 건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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