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상주시 모동면은 19일 중모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이장단, 직원,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이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비말 가림막 설치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농업계 특성화고로 전환 개교 예정인 중모중고등학교 강당에서 교육 커리큘럼과 시설물을 소개하고, 농생명 산업분야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 인력 양성 계획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중모중고등학교는 2022년 3월 1일 자로 농업계 특성화 고교인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칭)’로 전환 개교 예정이며, 전국 단위로 모집해 12학급(ICT 원예과 6학급, 축산경영과 3학급, 곤충자원과 3학급) 총 정원 240명(학급당 20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우리 지역의 농업 미래를 이끌어 갈 새 학교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기관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농업을 책임질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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