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9월 11일부터 9월 17일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174 가구를 대상으로 ‘둥근 달, 밝은 달, 우리집을 비추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둥근 달, 밝은 달, 우리집을 비추지’프로그램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가족이 더 가까이, 더 밀도 높게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제공된 물품은 양념갈비와 조명등(필룩스조명박물관로부터 제공받음)을 부부둥지 및 한우리 3기 가족봉사자가 참여하여 드림스타트 대상자 각 가정에 전달했다. 많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갈비 음식을 맛있게 먹고, 가족이 함께 조명등을 만들어 서로 소원을 말하며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감사하다는 메시지가 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과 같은 명절은 취약계층에 외로움이 더욱 더 가중될 수 있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서적 결핍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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