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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노인복지관, 2021 선배시민의 날 알리기!

NO 늙은이 NO 개인주의

최혜정 | 기사입력 2021/08/17 [19:03]

영주시노인복지관, 2021 선배시민의 날 알리기!

NO 늙은이 NO 개인주의

최혜정 | 입력 : 2021/08/17 [19:03]


[우리집신문=최혜정]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8월 21일 선배시민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0일 4일간 영주시노인복지관 1층 로비와 영주농협파머스마켓, 영주선비도서관에서 ‘안녕하세요. 선배시민입니다!’ - 2021 선배시민의 날 알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선배시민의 날 알리기 행사는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6개의 선배시민봉사단이(이하 봉사단) 주체가 되어, 복지관 이용회원 및 지역주민의 선배시민에 대한 인식조사, 선배시민을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리플렛 배부, ‘선배시민’ 4행시 짓기 응모와 지역사회에 선배시민이 씨앗처럼 심겨서 뿌리를 내리기 바라는 의미에서 씨앗 나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선배시민의 날 알리기 리플렛은 봉사단의 선배시민에 대한 생각을 담아서 제작하였고, 선배시민은 NO 늙은이, NO 개인주의, YES 정의로운 세상, YES 공동체 돌봄으로 표현하였으며, 이로써 노인은 무기력한 늙은이도 돌봄의 대상도 아니며, 자신과 가족만 생각하지 않고, 나아가 돌봄의 대상이 되기를 거부하고 공동체를 돌보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이 아닌, 정의롭고 풍요로운 세상을 꿈꾸며 공동체의 새로운 길을 여는 선배시민이라며, 이번 선배시민의 날 알리기 행사를 통하여, 노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배시민의 날 알리기에 참여한 단원은 “이번 선배시민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배시민을 알면 좋겠다.”, “이제 진짜 (선배시민의 역할이) 시작이다!” 라며, 앞으로의 선배시민의 활동에 기대가 된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선배시민의 날(시니어 시티즌의 날)은 8월 21일로 1988년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1935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사회보장법안에 서명한 것을 기념해 선언하였다고 한다.

선배시민의 날 알리기 행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 영주시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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