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태문]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책을 읽음으로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대항면 새마을작은도서관 이동문고가 13일(금) 10시 친환경생태공원 주차장 옆에 문을 열었다. 8월13일부터 8월22일까지 10일간 운영되는 이동문고는 무료로 책을 대여해줄 뿐만 아니라 파우치만들기, 책 느리게 읽기, 재활용컵을 이용한 다육이 심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고 김천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항면에 이동문고를 개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책을 읽음으로써 마음의 양식을 채우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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