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경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1년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를 차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발생한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와 특수화재 대응기술 개발 등 재난 대응기법을 발표하는 경연자리다. 이번 중앙대회는 각 시도별 1차 논문 심사를 거쳐 선발된 9개의 대표팀들이 ▲소형선박 화재(경남, 전남, 부산) ▲소규모 주택화재(서울, 대구, 전북) ▲자원순환·폐기물 시설 화재(울산, 경기, 경북)를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경남소방본부 연구팀은 소형선박 화재 대응분야에 출전해 소형선박관리에 관한 기준의 일원화, 효율적 진화를 위한 신장비 7종 개발, 화재규모에 대응단계 및 전술 형태 등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해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약 5개월간의 연구기간을 버텨주고 경남소방을 알리기 위해 현장활동을 병행하며 고생해준 연구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연구팀이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얻은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여 지역 재난 안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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