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10일~11일(14시~16시) 2회에 걸쳐 원데이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더위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하여 ‘비움과 안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세부내용으로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리스’만들기 △프리저브드 안개꽃을 활용한 ‘갈런드’만들기 △비움의 아로마테라피 ‘스머지스틱’만들기, 이렇게 3종세트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유칼립투스 향기로 마음이 안정되고, 직접 만들어서 더 애착이가며, 1달 후 스머지스틱을 태우면서 나의 마음이 평온해 질 것을 기대한다”며 크게 만족하였다. 한편 본 수업은 강사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강사님은 우리꽃연구회로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고령 만들기’와 꽃 생산 및 가공을 통하여 고령군 화훼산업을 이끌어가는 ‘花려한 농장’ 서혜정 대표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