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천시는 사랑나무가족도서관(계남로 336)이 리모델링을 통한 새단장을 마치고 10월 5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사랑나무가족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억 원에 해당하는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았으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부천시가 협업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도서관으로 조성했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하는 도서관 조성 사업으로, 지역민들이 생활권역에서 독서문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개관한 지 18년 된 사랑나무가족도서관은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 160㎡ 규모로 리모델링했으며 아동실, 일반자료 코너와 문화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산뜻한 모습으로 새단장을 마친 사랑나무가족도서관은 누구나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내 독서문화 사랑방으로 거듭나 독서인구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근선 도서관정책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독서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도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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