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34교에 신산업 기술 교육과 인공지능(AI) 기초 소양 교육을 위한 환경구축에 180억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2월에 발표한 ‘AI 기반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과 AI 기초 교과 편성 등 교육과정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직업계고 교육과정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은 ‘직업계고 미래환경 구축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신산업분야 실습실 환경구축 ▲인공지능 직업교육실 구축 ▲공동실습소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한 기자재, 실습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학교 안에 ‘AI 직업교육실’을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노후 기자재 교체, 노후 실습실 개선을 통해 학생 중심의 실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직업교육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AI 기반 신산업분야 교육, AI 소양 교육 등을 통해 미래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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