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고성군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개최된 ‘2021년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3개 부문에 1명의 자원봉사자와 3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첫 날 열린 ‘이그나이트×경남대회’에서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에서 수기사례 발표로 2등을 차지한 어깨동무봉사단 회원 황미수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황미수 씨의 수기사례는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가족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1일에 열린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 공모 분야에서는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돌봄봉사회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함께 어울려 살기’ 활동으로 우수상을, 고성읍 자원봉사캠프에서 ‘플라스틱과 이별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콘텐츠 응모분야에서 ‘슬기로운 재활용 생활’ 활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는 지역사회의 주요 사회적 현안을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안녕캠페인의 SRGs(사회적 관계회복 목표)를 기반으로 설정된 타겟과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확산하여 경남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자(또는 단체)를 선정 및 시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경진대회이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2021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를 맞아 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자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사회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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