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통영시는 2021년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 마련을 위해 10월 1일 시와 읍․면․동 세무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원활한 체납 지방세 징수활동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체납세 징수활동에 대한 읍․면․동 세무담당자의 고충 수렴 및 효율적인 지방세 징수방법에 대해 안내하여 체납 지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10월 1일을 기준으로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징수목표를 정하여 체납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세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능력 회복을 위해 분할납부, 체납징수유예 등 납세자 중심의 징수 활동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무담당자 회의를 주재한 김제홍 통영시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방세 징수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어 담당자들의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비대면 시대에 맞는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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