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김천시는 지난 8월 3일 김천교육지원청에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창재 김천부시장은 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박삼봉 교육장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증가로 개학을 앞둔 기숙사 운영학교 교직원 및 학생 코로나19 사전검사, 기숙사 입소 예정 학생 코로나 사전검사, 개인위생 및 방역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기타 방역수칙 준수 등을 논의했다. 이창재 부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보면 제4차 대유행에 진입할 만큼 바람 앞의 등불처럼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다. 특히 각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시와 교육청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삼봉 교육장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에 적극 협조하겠다. 개학을 맞아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와 긴밀히 협조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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