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파주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야외활동이 부족했을 아동들에게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여행을 기획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10월 한 달 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을 받아 모집한 27가구 10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서 10월 중 원하는 날짜에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졸업기념 에버랜드 가족여행에 참여하게 된 한 부모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체험활동의 기회가 줄었는데 평소에 가지 못했던 에버랜드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할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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