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청년회-경주소방서-경주시, 성동동·황오동 골목길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소방차 진입 어려운 성동동·황오동 행복황촌 구역 주택밀집지역 에 소화기함 15개 설치하고 사용교육 실시[우리집신문=최혜정]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한동훈 경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최치훈 경주시청년연합회장, 박성범 황오동청년회장, 김용만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성동동·황오동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주택 밀집지역에 소화기함 15개가 설치됐고 사용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2021년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황오동청년회의 마을 내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4월에 황오동청년회-경주소방서-경주시 간 화재예방을 위한 안심마을 조성 MOU가 체결된 바 있다. 박성범 황오동청년회장은 “행복황촌은 좁은 골목이 많아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이 어렵다”며,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로 초기 대응이 가능해져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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